고양이 일기/파이 복막염 일기1 병원 타임라인, 복막염 의심 진단까지 안녕하세요. 고양이 일기라는 카테고리를 우리 애기 복막염에 관한 글을 먼저 쓰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. 저희 애기는 러시안블루라 블루 계열 보석에서 이름을 따왔어요. 사파이어 할 때 파이로요. 애기가 있던 곳의 환경이 좋은 환경은 아니었어서 처음에는 눈꼽도 심하고 손,발톱도 관리가 안 되어 있었어요. 그래서 데리고 온 다음 주말을 손꼽아 기다렸다가 병원 첫 검진을 다녀왔고, 그 이후 저희의 병원행은 매주마다 있게 됐죠 ㅎㅎ; 복막염 의심 진단 전까지 병원 타임라인도 정리해둘까 해서 포스팅 합니다. 처음으로 반려동물을 키우게 된 저와 제 오빠는 가족으로 파이를 맞이하기 전, 저희가 고양이를 평생 가족으로 키울 수 있을 지에 대한 상의와 고민을 굉장히 많이했어요. 제가 고양이 알러지가 심해서 오빠의 반대.. 2023. 3. 24. 이전 1 다음